인도네시아를 덮친 쓰나미 현장에서는 생존자를 찾기 위한 필사의 구조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쓰나미가 휩쓸고 간 지역에는 오늘도 군 장병과 구호단체 요원, 자원봉사자들이 속속 투입돼 생존자 구조작업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br /> <br />파손된 건물 잔해와 파편들을 치우기 위해 중장비가 투입된 가운데 일부 구조대원들은 한시라도 빨리 생존자를 찾기 위해 맨손으로 잔해 수색에 나섰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br /> <br />쓰나미 피해가 가장 컸던 자바섬 서부 반텐주 판데글랑에도 의사들과 함께 구조 요원들이 속속 들어가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br /> <br />인도네시아 군 관계자는 장병과 자원봉사자들이 생존자 수색을 위해 최소 100㎞에 이르는 해안지대를 샅샅이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재난 당국은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2차 쓰나미에 대비해 해안지대 주민 3천여 명을 고지대로 대피시켰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81224174534547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