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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먹어도 고' 의원 연말 해외출장..."일정·비용 비공개" / YTN

2018-12-28 16 Dailymotion

해마다 국회의원의 연말 해외출장에 대해 외유성 논란이 빚어지고 있지만 올해도 관행처럼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더구나 국민 혈세로 외국을 다녀오는 건데도 구체적인 일정과 비용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br /> <br />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국회 본회의를 제쳐 두고 한국당 의원들이 다낭으로 향한 다음 날 오전 같은 당 동료 의원 4명도 베트남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br /> <br />그런데 이날 해외 출장을 떠난 것은 한국당 의원들만이 아니었습니다. <br /> <br />더불어민주당 운영위 소속 일부 의원들도 워크숍과 지진 방재센터 시찰 등을 이유로 일본 오사카로 떠났습니다. <br /> <br />한 상임위원회 안에서 여당은 일본으로, 야당은 베트남으로 각각 출장을 간 겁니다. <br /> <br />상임위 차원의 시찰이 아니라 같은 정당 의원들의 친목을 위한 외유가 진짜 목적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br /> <br />[김형준 / 명지대 교수 : 보통 관행은 (여야가) 같이 함께 가는 부분이 많은데 이렇게 따로 가는 것은 드문 사례예요.] <br /> <br />매년 연말연시 외유성 출장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지만 올해도 운영위뿐 아니라 정무위, 법사위 등 여러 상임위에서 해외 출장을 떠났거나 갈 예정입니다. <br /> <br />그런데 YTN 취재진이 확보한 정무위 해외시찰 일정표를 보면 시찰의 의미가 있는지 의문은 더 커집니다. <br /> <br />의원들이 현지에 있는 5일 가운데 아예 하루 종일 공식 일정이 없는 날도 있고, 오후나 오전을 사실상 일정 없이 비워둔 날도 이틀이나 됩니다. <br /> <br />결국 각 상임위에 배정된 해외 시찰 예산을 연말에 다 소진하기 위한 것이라는 지적까지 나오는데, 정작 국회의원들은 뭐가 문제냐는 반응입니다. <br /> <br />국민 혈세가 쓰이는 데다 특별히 보안을 요구하는 내용이 아닌데도 구체적인 일정이나 비용을 공개하지도 않습니다. <br /> <br />해마다 국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공공기관의 해외 시찰이 적절한지를 두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입니다. <br /> <br />하지만 그 비판의 잣대가 왜 국회의원 스스로에게 적용되지 않는지는 의문입니다. <br /> <br />YTN 김주영[kimjy0810@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81228221028004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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