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 경제를 흔들고 있는 미·중 무역분쟁에 마침표를 찍는 합의에 도달할 수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 4일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나는 우리가 중국과 합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최고위급 협상이 진행되고 중이라고 말했다고 AF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7일과 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인 차관급 무역 협상에 이미 자신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의 경기둔화와 관련해 중국이 정말로 합의에 도달하길 원한다고 본다며 중국은 합의를 해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양국 정상은 작년 12월 1일 만나 올해 3월 1일까지 90일 동안 상대국에 고율의 추가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하는 무역전쟁 휴전에 합의했습니다. <br /> <br />다음 주 제프리 게리시 미국 무역대표부 부대표가 재무부와 상무부, 농무부 등의 실무진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해 첫 대면 협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105114509363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