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개성공단 기업인들이 오는 16일 자산점검을 위해 방북하겠다고 신청한 데 대해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통일부 이유진 부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기업인들의 방북 신청과 관련한 질문에 관계부처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고, 국제사회와의 협의를 통해서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정부도 국민의 재산권 보호 차원에서 자산점검 방북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 부대변인은 당초 오늘로 계획됐다가 연기된 독감 치료제 타미플루의 대북 수송 일정에 대해 남북 간에 협의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수송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111143319370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