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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70억 달러 대북 퍼주기 주장, 완전 거짓 뉴스" / YTN

2019-01-14 11 Dailymotion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김대중·노무현 정부가 북한에 70억 달러를 퍼줘 핵 개발에 사용됐다는 주장은 완전한 거짓 뉴스라고 반박했습니다. <br /> <br />유 이사장은 천호선 재단 이사와 함께 촬영한 팟캐스트 방송에서 김대중·노무현 정부 10년간 북한에 현금 39억 달러, 현물 29억 달러 등 68억 달러를 보냈지만, 이 돈이 북핵 개발에 사용됐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현금은 민간 교역과 개성공단 임금 등 분명한 대가가 있는 것이어서 이것을 퍼주기라고 하면 세계 모든 교역이 퍼주기가 되고, 밀가루와 옥수수 등 정부의 차관 형식 현물을 북한이 밖에 가져 나가 팔았을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천호선 이사는 대북 송금 특검에서 현대에 의해 북측에 전달된 4억5천 달러는 대북 경협을 위한 일종의 선투자로 규정했다며, 고민 끝에 특검 카드를 받은 노 대통령은 북한과 투명하지 않은 거래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또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지난해 정부가 북한에 보낸 귤을 두고 현금을 줬을 가능성을 시사한 것과 관련해 과일 상자에 다른 것을 담는 것은 그분들이 많이 하셨다며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 먹는다는 얘기가 있다고 꼬집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114161221619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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