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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부위원장 귀국길..."비핵화, 엄청난 진전" / YTN

2019-01-20 24 Dailymotion

■ 진행 : 이세나 앵커 <br />■ 출연 : 왕선택 / 통일외교 전문기자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미국을 방문했던 김영철 북한 당 부위원장이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워싱턴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br /> <br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은 엄청난 진전을 거두고 있다 이렇게 강조했고 백악관은 이번에도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받았다고 확인했습니다. <br /> <br />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와 함께 북미 협상 상황 자세히 알아봅니다. 안녕하십니까? <br /> <br />[기자] <br />안녕하세요. <br /> <br /> <br />먼저 김영철 부위원장. 미국 일정을 마쳤는데요. 미국에 있는 동안 워낙 보안도 철저했고 본인도 좀 조심스러운 듯한 그런 모습을 보였다는 말이죠. <br /> <br />[기자] <br />굉장히 조심스러웠습니다. 물론 지난해 5월에도 조심스러운 표정은 있었죠. 기자들에 대해서 말을 많이 한 것도 아니고. 그렇지만 그런 지난해에 비해서도 올해는 조금 더 경직된 모습이 더 많이 보였다. <br /> <br />특히 호텔을 출입을 하는데 정문이 아니고 쪽문으로 나왔어요. 쪽문으로 나오고 있는데 그 쪽문이 화물차 때문에 가려져서 한 사람만 겨우 통과하는 그런 길을... <br /> <br /> <br />그것도 의도했던 건가요? <br /> <br />[기자] <br />정문을 통과하지 않는 그런 상황이죠. 그래서 그런 것을 보면 아주 극도로 조심을 했다 이렇게 알 수 있고요. 공항에서도 저렇게 보안 요원들에 의해서 철저하게 격리가 된 상태에서 이동을 하고 나머지 요원들은 각자 따로따로 왔는데 김성혜 실장이 어떻게 보면 두 번째 높은 사람인데 김성혜 실장은 손사래를 치면서 기자들이 물어보니까 피했고. <br /> <br />그다음 세 번째 사람이 최강일 북미국장 대행인데 이 사람도 물어보니까 노코멘트라고서 더 이상 안 하고 고개 딱 돌려버리고요. 이런 것들은 예전에 비해서 보다 더 경직된 모습을 보였다 이렇게 볼 수가 있는데. <br /> <br /> <br />그 이유가 뭘까요? <br /> <br />[기자] <br />이런 때가 있을 때는... 저 사람이 김성혜 통일전선책략실장. 그렇게 되고 이 사람이 최강일 북미국장 대행이고요. 이럴 때 이 사람들이 눈치를 보는 것은 김정은 위원장 한 사람밖에 없죠. <br /> <br />그래서 대체적으로 지금 이 상황에 대해서 김정은 위원장이 굉장히 극도로 긴장하고 있다라고 하는 그거를 굉장히 반영하는 것으로 일단은 볼 수 있고요. <br /> <br />그다음...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120182354691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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