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우철희 앵커 <br />■ 출연 : 왕선택 / 통일외교 전문기자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의 방미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언급, 그리고 스웨덴에서 열리고 있는 실무협상까지. 2차 북미 정상회담을 둘러있고 긴박한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br /> <br />자세한 이야기, 왕선택 통일외교전문 기자와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br /> <br />[기자] <br />안녕하세요. <br /> <br /> <br />어제와 오늘 사이 많은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순서대로 정리를 부탁드립니다. <br /> <br />[기자] <br />다들 아시겠지만 김영철 부위원장이 백악관을 방문해서 트럼프 대통령을 예방한 게 어제 새벽이고요. 지난 밤에 그러니까 어제 우리 시간으로 어젯밤 11시 40분쯤에 트럼프 대통령이 어제 면담에 대해서 얘기를 한 게 있습니다. <br /> <br />엄청난 진전이 있었다, 이렇게 얘기했고. 그리고 오늘 새벽에는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이 미국에서 북한으로 이동하는 출발을 했습니다. 그리고 스웨덴에서는 북미 협상이 준비되고 있는 그런 상황이 지금 어떻게 보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br /> <br /> <br />지금 말씀하신 거 차례대로 살펴보죠. 먼저 김영철 부위원장의 미국 방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출국을 했어요. 했는데 미국 방문 일정 동안 상당히 철저한 보안이 유지됐고요. 미국을 떠나는 과정에서는 새로운 소식이 전해진 게 있습니까? <br /> <br />[기자] <br />별로 새로운 소식이 없습니다. 이번에 2박 3일동안 워싱턴을 방문을 했는데 지난해 5월에 방문했을 때는 언론에 노출도 하고 어떻게 보면 과시도 하고 했는데 이번에는 철저하게 로우키로, 언론 노출을 극도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br /> <br /> <br />이유가 있을까? <br /> <br />[기자] <br />그걸 지켜봐야 되는데 아무래도 성과에 대한 걱정, 우려 이런 것들이 있어서 북한과 미국 양쪽 다 신중하게 처신을 해야 되겠다, 이런 게 있는 게 아닌가. 현재까지는 그렇게 예상되는데. 일단 오늘 댈러스공항을 통해서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왔는데 기자들이 김영철 부위원장한테는 접근을 못했습니다, 보안요원들이 감쌌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그런데 접근이 됐어요. <br /> <br />지금 저 장면은 김영철 부위원장이 가는 장면이고 다른 최강일 북미 국장 대행이라든가 김성애 실장 같은 사람은 접근이 됐는데 전부 다 손사래를 치거 최강일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120141412288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