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현재 60세인 공무원 정년을 65세로 연장하려다가 특혜라는 비판이 일자 보류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br /> <br />일본 정부는 공무원의 정년을 65세로 늦추되 급여를 60세 이전의 70% 수준으로 줄이는 국가공무원법 개정안을 오는 28일 열리는 정기국회에 제출할 방침이었습니다. <br /> <br />하지만 여당 내에서도 민간과의 형평성 논란이 일면서 제출 시기를 4월 통일지방선거와 여름의 참의원 선거 이후로 늦추자는 의견이 거셌고, 결국, 정부가 이런 의견을 받아들여 법안 제출 시기를 늦추기로 했습니다. <br /> <br />아베 신조 정권은 공무원부터 정년을 늦추고 이런 분위기를 민간 기업으로 확산시켜 저출산·고령화의 심화로 인한 인력 부족 현상과 노후 빈곤 문제를 해결하려는 구상을 갖고 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120224037337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