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 합의안을 의회에서 통과시키기 위해 야당과 계속해서 대화를 나누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구체적으로 향후 유럽연합(EU)과 미래관계 협상에서 의회에 더 큰 발언권을 부여하고, EU 탈퇴협정 중 '안전장치'(backstop)와 관련한 우려를 잠재우기 위한 방법을 찾아 EU에 이를 요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노동권 및 환경 관련 기준 강화 등 제1야당인 노동당의 요구도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메이 총리는 현지 시간으로 21일 하원에 출석한 자리에서 이른바 브렉시트 '플랜 B'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앞서 하원이 지난 15일 승인투표(meaningful vote) 브렉시트 합의안을 압도적인 표차로 부결시키자 메이 총리는 이날까지 '플랜 B'를 제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122033314968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