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말 예정된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가 협상 전략을 조율합니다. <br /> <br />어제 우리나라를 찾은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만나 북미 실무협상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한미 양국의 의견을 조율할 예정입니다. <br /> <br />북측과의 실무협상은 설날인 내일(5일) 열릴 예정으로, 장소는 판문점과 평양이 모두 가능하고, 상황에 따라서는 이틀 이상 협상이 계속될 수도 있습니다. <br /> <br />앞서 비건 대표는 어제 오후 입국 뒤, 시내 모처에서 우리 측 북핵 협상 수석대표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만나 협상 전략을 조율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204001242503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