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용균 시민대책위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이 담긴 당정의 후속 대책에 대해 부족하지만, 희망을 봤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대책위는 오늘(5일) 오후 서울 광화문 시민분향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책이 위험을 하청업체에 전가하는 관행을 바로잡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다만, 연료·환경설비 운전 분야 직원의 공공기관 정규직 전환, 처우 개선 등의 합의 내용은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br /> <br />대책위는 김용균 씨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 조사와 책임자 처벌, 그리고 공공부문 전체에서 위험의 외주화를 막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조용성 [choys@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205161237043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