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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제2의 광주형 일자리 적극 지원"...군산·구미 급물살 기대 / YTN

2019-02-08 21 Dailymotion

문재인 대통령은 지역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각 지역이 광주형 일자리 같은 사업을 적극 추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br /> <br />청와대는 상반기 안에 최소 한두 곳에서 사업이 빠르게 진척될 것으로 전망했는데, 후보지로 군산, 구미 등이 거론됩니다. <br /> <br />김도원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문재인 대통령이 전국 기초단체장 2백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했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올해 지역 경제의 활력 회복에 역점을 두고 있다면서, 지역이 제안하는 맞춤형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특히 주력 산업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서는 노사민정의 대타협을 통한 광주형 일자리 방식을 활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br /> <br />[문재인 / 대통령 : 정부는 어느 지역이든 노사민정의 합의 하에 ‘광주형 일자리' 같은 사업을 추진한다면 그 성공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br /> <br />이와 관련해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은 군산, 구미, 대구 등의 지역에서 구체적인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br /> <br />통영과 울산에서도 광주형 일자리 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구체적으로 어떤 기업이 참여하게 될지는 지역 노사민정의 합의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br /> <br />[정태호 / 청와대 일자리수석 : 상반기에는 잘하면 최소한도 한두 군데는 급물살을 탈 수도 있겠다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br /> <br />정부도 '상생형 일자리 지원법안'을 만들어 광주형 일자리 모델의 확산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br /> <br />문재인 대통령은 이와 함께 지난달 발표된 24조 원 규모의 국가 균형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입장도 밝혔습니다. <br /> <br />[문재인 / 대통령 : 예타 제도는 유지되어야 하지만,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br /> <br />재정이 투입되는 사업의 예비타당성을 평가할 때 경제성과 정책성 비중을 낮추고, 지역균형발전 항목의 비중을 높여야 한다는 의미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br /> <br />YTN 김도원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208182653196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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