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해 총액 등에 있어 차이를 좁힌 것은, 그동안 우리가 쌓은 선의와 신뢰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강 장관은 티모시 베츠 미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여기까지 오는 것이 매우 긴 과정이었지만, 결국은 성공적인 과정이었다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이어 이 사안은 언론의 관심이 크기도 하고, 국회의 비준도 필요한데 지금까지 반응은 긍정적인 것 같다면서 일부 비판이 있지만 대응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베츠 대표는 미국 정부는 한국이 한미동맹과 평화와 지역 안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면서 방위비 분담 특별협정은 일부이지만 매우 중요하다고 평가했습니다. <br /> <br />이어 이번 합의가 방위비 운용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양국 협력을 더욱 단단하게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210162820369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