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매체들이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연일 미국을 향해 상응 조치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br /> <br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미국이 자신들의 노력을 존중하고, 그에 상응한 실천적 행동으로 화답해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대외용 주간지 '통일신보'도 다른 나라들이 핵실험 등을 이유로 취한 대북 제재를 철회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br /> <br />이와 더불어 대외선전매체 '메아리'는 미 행정부는 반대파 세력에 휘둘리다가 북미협상을 교착에 빠뜨리었던 지난해의 교훈을 명심하고 결단력과 진정성을 가지고 관계개선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가운데 이번 회담을 통해 자신들이 원하는 상응 조치를 최대치로 견인하기 위한 북한 매체들의 공세도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212101929038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