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보신 여행사 대표의 잠적으로 피해자들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br /> <br />오늘 리포트가 나간 뒤 피해자가 또 나오면서 19명에, 피해 액수는 1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br /> <br />피해자들은 내일 여행사 대표를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할 예정입니다. <br /> <br />이 사건 취재한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br /> <br />피해규모가 늘어났죠? <br /> <br />[기자] <br />피해자들이 SNS 대화방에 모여 피해 사실을 공유하고 있는데요. <br /> <br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19명 정도이고 금액도 1억 원이 넘습니다. <br /> <br />피해 규모는 계속 늘어나는 상황입니다. <br /> <br />피해자들 개개인 사정을 들어보면 정말 심각합니다. <br /> <br />한 분은 출발하기 바로 이틀 전에 죄송하다는 문자를 통보받고 진짜 벼락 맞은 것 같이 황당했다고 전했고요. <br /> <br />또 한 분은 아버지 환갑 기념으로 대가족 8명이 6박 8일 여행을 예약했었는데요. <br /> <br />피해 금액이 천만 원에 육박한다고 호소했습니다. <br /> <br />제가 피해자 단체 방에 들어가 있으면서 다른 분들 얘기도 들었는데요. <br /> <br />항공권을 따로 예약해 도착했는데 숙소 예약이 전혀 안 돼 있어서 매우 난감했다는 분도 있고요. <br /> <br />사기당한 사실을 아직 가족에게 알리지 않고 시름시름 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br /> <br />피해자들은 내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여행사 대표를 사기 혐의로 고소할 예정입니다. <br /> <br /> <br />여행사 사기를 당하지 않으려면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요? <br /> <br />[기자] <br />우선 국내 등록 여행사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br /> <br />이번에 문제가 된 여행사도 현지 업체인데요. <br /> <br />인터넷 카페 등을 이용해 현지 업체를 이용하면 가격이 다소 저렴한 경향이 있지만, <br /> <br />이처럼 문제가 생겼을 때 보상받을 길이 사실상 없습니다. <br /> <br />국내법에서는 그나마 국내 등록 여행사를 상대로 보증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고 있어서, <br /> <br />돈을 조금이라도 돌려받기 위해선 국내 등록 업체를 이용해야 합니다. <br /> <br />등록여행사인지 확인하려면 한국여행협회 여행정보센터 홈페이지 들어가서 검색하면 됩니다. <br /> <br />또 종종 할인해준다면서 현금 완납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br /> <br />여행비는 분할 납부로 내야 하고, 납부 계좌가 대표 명의가 아닌 개인의 계좌일 경우 의심해야 합니다. <br /> <br />마지막으로 숙소나 항공권 예약 진행 상황은 본인이 직접 수시로 확인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br /> <br /> <br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차유정 기자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212180446167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