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원아 200명 이상 대형 사립유치원에 의무적용되는 국가관리 회계시스템 '에듀파인'이 공개됐습니다. <br /> <br />교육부는 대형 사립유치원의 '에듀파인' 사용으로 국민 세금과 학부모 부담금의 집행내용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어 회계비리가 원천 차단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오늘 공개된 사립유치원용 '에듀파인'은 초중고교와 국공립 유치원이 사용하는 것과 달리 사업현황, 예산, 수입, 지출, 결산 등 회계에 필수적인 기능 5개만 메뉴에 넣었습니다. <br /> <br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은 '에듀파인'의 3월 도입에 앞서 사립유치원 관계자가 참여하는 '현장자문단'을 만들어, 사립유치원의 회계 현실 등을 고려해 개선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br /> <br />교육부는 사립유치원 예산편성 일정을 고려해 내일(19일)부터 예산편성 기능만 먼저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통하고 이후 수입·지출 기능은 3월 1일, 결산·클린재정 기능은 4월에 운용할 예정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218130350915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