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7대 종단 지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고 한반도 평화와 3·1 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다음 주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큰 진전이 있을 것이라면서, 종교계가 국민통합의 길을 열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의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br /> <br />[문재인 / 대통령] <br />다음 주에 열릴 제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도 비핵화와 북미관계 정상화에서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전망을 합니다. 싱가포르 공동성명의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이행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또 금강산에서 개최된 새해 첫 남북 간 민간 교류 행사에 다녀오셨다고 들었습니다. 남과 북의 국민들이 함께 해금강 일출을 볼 수 있게 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한반도의 평화가 함께 잘사는 번영으로 이어지도록 계속해서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219095550778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