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를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다는 뜻의 '목불인견'이라고 표현하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br /> <br />박 시장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다른 당 전당대회를 얘기하고 싶지 않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박 시장은 특히 국민이 뽑은 문재인 대통령을 막말로 모독하고, 민주주의 기본질서조차 부정하는 정당에는 미래가 없다며 날을 세웠습니다. <br /> <br />또, 아무리 당내 선거용이라도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역사를 부정하고, 박근혜 탄핵이라는 헌법적 질서마저 부정한다면 공존할 수 있는 영역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오승엽 [osyop@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90220180036633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