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오후 4시쯤 인천시 송현동에 있는 현대제철 인천공장에서 전기로 안에 있던 쇳물이 넘쳐 흘렀습니다. <br /> <br />작업자들이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방당국은 한때 관내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다행히 쇳물의 열기가 바로 식어 상황은 20분 만에 종료됐습니다. <br /> <br />현대제철 관계자는 전기로에 고철이 한꺼번에 많이 들어가거나 압축된 고철이 섞여 있다가 녹으면 때때로 쇳물이 흘러넘친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226225843244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