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도 베트남 하노이에 '시선 고정'입니다. <br /> <br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한반도 평화의 새 역사가 시작될 거라고 분위기를 띄우고 있지만, 야당은 이번 회담의 본질은 북한의 완전한 핵 폐기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은지 기자! <br /> <br />엊그제 여야 5당이 '지지 성명'을 냈듯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을 바란다고 한목소리를 내는데요. <br /> <br />'성공'의 해석이 조금씩 다른가 봅니다? <br /> <br />[기자] <br />발언을 보면 확실히 여야의 결이 다릅니다. <br /> <br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이번 회담 결과에 한반도에 사는 8천만 한민족의 생존이 걸렸다며, 비핵화와 평화체제가 구축돼 냉전 체제와 분단 역사를 마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br /> <br />홍영표 원내대표도 북·미 정상이 오늘 저녁 회담부터 최소한 5번 만난다며 한반도 평화와 공존 새 역사가 시작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분단과 대립의 역사에 마침표를 찍는 건 국민 모두의 염원이고 평화 체제 완성은 미래 세대를 위해 현세대가 반드시 이뤄야 할 역사적 소명이라며 차분한 마음으로 한반도 평화시대 새 출발이 될 하노이 선언을 기다리겠다고 했습니다. <br /> <br />또 이를 '위장 평화쇼'라고 폄훼하는 것은 국민 지지를 받지 못한다면서 자유한국당과 보수가 진영논리를 넘어서 한반도 평화를 앞당기기 위해 선의의 경쟁을 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홍영표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한반도에 평화와 공존의 새 역사가 시작될 것이라고 믿습니다…김대중 노무현 정부가 밀알을 뿌리고 문재인 정부가 지난 1년간 싹을 틔운 한반도 평화의 꽃을 우리 손으로 활짝 피워야겠습니다.] <br /> <br />자유한국당은 줄곧,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없는 종전선언은 우리 안보의 무장해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br /> <br />오늘 전당대회를 앞두고 별도 일정이 없어서 지도부의 메시지는 없는데요. <br /> <br />윤기찬 대변인은 구두 논평을 통해 이번 회담이 잘된다는 전제는 '북한의 포괄적인 핵 신고'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핵 리스트 신고가 없는 마당에 영변 핵시설만 가지고 제재 완화 등 딜을 한다는 것은 상당히 미진하고 위험하다며 핵 리스트를 낱낱이 보고 완전히 폐기하는 구체적인 로드맵도 나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또 북·미 정상회담인 만큼 미국 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ICBM만 언급되고 있는데, 우리와 일본 등 동북아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는 중·단거리 노동...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227110711022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