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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북미 대화 모멘텀 유지에 모든 노력" / YTN

2019-02-28 29 Dailymotion

북미 정상이 회담에서 아무 합의도 내지 못한 가운데, 청와대는 북미 간 대화의 동력이 유지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를 시작했습니다. <br /> <br />청와대 연결합니다. 김도원 기자! <br /> <br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전화 통화도 시작됐죠? <br /> <br />[기자] <br />트럼프 대통령의 전용기가 1시간쯤 전에 베트남을 떠났는데요. <br /> <br />조금 전 6시 50분쯤 한미 정상 간의 전화 통화가 시작됐습니다. <br /> <br />이번 통화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왜 합의에 이르지 못했는지 설명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br /> <br />문 대통령은 자세한 설명을 듣고 나서 우리 정부의 대응과 향후 중재 방향을 모색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번 회담 결렬 이유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크게 타결하기를 원했지만 두 정상의 기대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br /> <br /> <br />청와대도 쉽게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었는데요. <br /> <br />조금 전에 입장을 밝혔죠? <br /> <br />[기자] <br />청와대는 완전한 합의에 이르지 못해 아쉽다면서도,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룬 회담이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그러면서 북미 간 논의의 단계가 한층 높아졌다고 평가했는데요. <br /> <br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연계해 제재 해제 또는 완화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힌 점을 근거로 꼽았습니다. <br /> <br />김 대변인은 미국과 북한이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면서, 대화의 모멘텀을 유지해나가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또, 트럼프 대통령이 밝힌 지속적인 대화 의지와 낙관적인 견해는 다음 회담 전망을 밝게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청와대의 입장은 한반도 평화의 동력이 사라지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보입니다만, 이번 회담에서 북미 양국이 상당한 입장차를 가진 것 또한 확인된 만큼 대화의 동력을 유지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을 전망입니다. <br /> <br /> <br />원래 이번 북미 회담 성과를 바탕으로 내일 3·1절 기념사에서 신 한반도 체제를 발표한다는 계획이었는데, 차질이 있을 수밖에 없겠죠? <br /> <br />[기자] <br />아무래도 그렇습니다. <br /> <br />김의겸 대변인은 회담 결렬에도 불구하고 신 한반도 체제의 기본 정신과, 그것을 실현해 나가기 위한 준비, 의지는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바꿔 말하면 구체적인 실현 방법은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228192521166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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