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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총리 "반자동 소총 판매 즉각 금지" / YTN

2019-03-21 14 Dailymotion

이슬람 사원 총기 테러 참사로 50명이 희생된 뉴질랜드가 대량 살상이 가능한 반자동 소총 등의 판매를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총기 테러 재발 방지책으로 군대식 공격용 소총과 반자동 소총의 판매를 즉각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br /> <br />아던 총리는 "지난 15일 테러 공격에 사용된 것과 같은 모든 반자동 소총은 판매가 금지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또, 일반인들이 소유한 총기를 정부가 사들이는 이른바 '바이백' 프로그램도 도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이밖에, 총기 관련 잡지와 소총 발사 속도를 높이는 장치 등의 판매도 일괄적으로 금지될 예정입니다. <br /> <br />뉴질랜드에서 총기 소유 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최소 나이는 16세이며, 18세부터는 대량 살상에 사용될 수 있는 반자동 소총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br /> <br />이번 테러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호주 국적의 브렌턴 태런트도 범행 당시 반자동 소총 2정과 산탄총 2정 등 모두 5정의 총기를 사용했는데 5정 모두 뉴질랜드에서 합법적으로 구매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됐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321120633169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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