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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北 철수에 일제히 유감...책임·대응에는 '온도차' / YTN

2019-03-22 5 Dailymotion

북한이 개성 연락사무소 철수를 통보한 데 대해 여야 정치권은 일제히 유감을 표시하면서도 책임 소재와 대응 주문에는 온도차를 나타냈습니다. <br /> <br />더불어민주당은 북측의 철수 통보를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화와 협력에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또 정부·여당은 한반도 상황을 엄중히 주시하면서 남북, 북미 간 대화가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자유한국당은 북한이 미북 관계와 무관하게 남한이 남북경협을 추진하라는 일종의 협박을 가한 것이라며 모든 책임은 북한에 끌려만 다닌 문재인 대통령에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중재자니 촉진자니 하는 역할이 결국은 허상에 지나지 않았다며, 결국 미북 관계가 남북 관계를 결정한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바른미래당은 북한의 설익은 결정에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며, 대화조차 거부하는 상대 앞에서 중재자 운운하는 모습은 성급하고 어리석을 뿐이라고 정부를 질타했습니다. <br /> <br />민주평화당은 북미정상회담 이후 난기류가 쉽게 가시지 않고 있어 안타깝다며 정부는 대책을 마련해 상황 악화를 막아야 한다고 밝혔고, <br /> <br />정의당 최석 대변인은 북한이 이번 결정을 조속히 철회하고 복귀하기 바란다면서 정부의 신중하고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322215552760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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