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지난주 금요일 문재인 대통령의 대구 칠성시장 방문 당시 경호원이 총기를 노출하고 활동했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는데요. <br /> <br />청와대는 역대 정부 모두 똑같이 해온 당연한 직무수행이라고 반박했습니다. <br /> <br />화면 보시죠. <br /> <br />인파를 등지고 서 있는 이 사람, 품 안에 기관단총이 보입니다. <br /> <br />문재인 대통령의 대구 칠성시장 방문 현장에서 목격된 경호원인데요,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은 자신의 SNS에 이 사진을 올리면서, 민생 시찰 현장에서 무기를 노출한 건 경호수칙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무장테러 상황이 아닌 한 총기를 꺼내지 않는다는 건데요, 문제 제기에 대해 청와대가 신속히 해명을 내놨습니다. <br /> <br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시장 방문은 출입자 검색이 불가능하고 무슨 상황이 발생할지 모른다며 고도의 경계 태세가 요구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또, 경호원은 대통령과 시장 상인들을 함께 보호하고 있는 거라며, 이전 정부에서도 똑같이 해온 교과서적 대응이라고 설명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324183644571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