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야는 진 후보자의 정치적 소신, 부동산 투기 의혹 등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br /> <br />야당 위원들은 박근혜 정부 첫 보건복지부 장관에 올랐다가 사퇴하고 더불어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긴 뒤 총선까지 출마한 점을 거론하면서 진 후보자의 '정체성'을 따져 물었습니다. <br /> <br />여당은 야당의 공세에 맞서 후보자를 '소신의 정치인', '행정안전 전문가'로 치켜세우며 방어막을 쳤습니다. <br /> <br />진 후보자의 용산과 강남 부동산 투기 의혹, 후원금 논란 등을 놓고도 설전이 오갔습니다. <br /> <br />야당은 국민 정서상 받아들여지기 어렵다거나 이익충돌행위에 해당한다고 비판했지만, 여당은 위법한 행동이 없으며 문제가 된다면 조사를 통해 법적 처리를 받으면 될 일이라고 맞받았습니다. <br /> <br />진 후보자는 시세차익 등 관련 의혹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한 것은 없다면서도 국민정서상 송구하며 지적해도 달게 받겠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90327190415766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