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9 남북 군사 분야 합의문에 4월 1일부터 작업을 시작하는 것으로 명시된 비무장지대 공동유해발굴과 관련해 우리 군은 합의 이행을 위해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아직 북측의 회신은 없지만, 필요한 여러 준비를 계속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4월 1일이 지나도록 북측의 답이 없으면 합의 불이행으로 볼 것인지 묻는 말에는 북한의 반응을 더 지켜 보고 대답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br /> <br />우리 군 단독으로 유해발굴을 시작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br /> <br />북측의 합의 이행 여부와 상관없이 우리 군이 4월 1일을 지키려는 의지를 갖고 있는 지에 대해서도 결정되면 말하겠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br /> <br />강정규 [live@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328125555493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