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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전 막판 잇따른 변수...4·3 보선 막판 표심은? / YTN

2019-04-01 2 Dailymotion

4·3 보궐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br /> <br />각 정당의 막바지 선거운동이 한창인데 여야 모두 돌발 악재가 떠오르면서 막판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br /> <br />차정윤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정의당과의 단일화까지 이뤄내며 이번 선거에서 범여권의 승리를 다짐하는 더불어민주당. <br /> <br />여당 프리미엄으로 예산 지원 등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한 민주당은 선거운동을 거치면서 지지율도 상승하고 있다고 자평하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 당에서도 최대한 지원을 해서 좋은 결과를 내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현지에 가서 후보와 함께 유세도 하고 유권자들에게 호소하는 마지막 선거 운동을 펼칠 생각입니다.] <br /> <br />다만 대통령의 입인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재개발 지역 부동산 투기 논란으로 전격 사퇴한 데 이어 연이은 장관 후보자의 낙마는 돌발 악재로 작용하는 분위기입니다. <br /> <br />새 지도부 출범 이후 첫 선거에 당력을 집중한 한국당. <br /> <br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탈원전 등 실패한 정책으로 지역 경제가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선거운동 기간 앞세운 정권 심판론이 선거 결과로 나타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br /> <br />[황교안 / 자유한국당 대표 : 이번 보궐선거는 이 정권의 폭정을 심판하는 선거인 동시에 창원과 통영, 고성의 경제를 살리는 경제 살리기 선거입니다.] <br /> <br />하지만 황 대표의 법무부 장관 시절 불거진 김학의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검찰 재수사가 본격화했고, 프로축구 경기장 선거 유세로 논란을 자초한 점이 표심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br /> <br />공식 선거전이 시작하자마자 손학규 대표가 창원에서 숙식을 이어간 바른미래당은 양당 체제에 실망한 유권자의 표심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br /> <br />[손학규 / 바른미래당 대표 : 국회 청문회는 정치인들의 싸움터로 변질 중입니다. 아마 청와대는 이걸 보고 즐기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너희는 떠들라고 하면서 국민에게 국회를 불신시키고요.] <br /> <br />하지만 그렇지 않아도 다른 당보다 취약한 지역 기반 등으로 고전하고 있는 데다 이언주 의원의 막발성 발언으로 불거진 당내 문제가 더 부각된 점은 아쉬운 대목입니다. <br /> <br />YTN 차정윤[jycha@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401220647010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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