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의 집중 공세를 받았던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취임 인사차 국회를 찾았습니다. <br /> <br />자유한국당은 면담을 거부해 만나지 못했고, 대신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을 찾았는데, 통일부 장관을 지냈던 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보수 야당과도 자주 소통하라고 조언했습니다. <br /> <br />직접 들어보시죠. <br /> <br />[정동영 / 민주평화당 대표 : 보수 야당들한테도 자유한국당이든 바른미래당이든 이 정부 정책에 비판적인 쪽에 오히려 더 자주 찾아가서 설명해주고 정보를 공유하면 아무래도 반대할 것도 강도가 약해지고….] <br /> <br />[김연철 / 통일부 장관 : (야당을)찾아 뵙고 설명할 건 설명하고 같이할 수 있는 건 충분히 같이할 수 있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을 좀 적극적으로 노력할 생각입니다.] <br /> <br />[정동영 / 민주평화당 대표 : 김 장관은 팬이 많으니까 팬이 많은 대신 비판세력도 많던데 이번에 보니까 약이 되고 해서 성공적인 통일부 장관 되길 기대합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410021302403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