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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한미, 北 비핵화 공동 목표 재확인" vs 野 "실망스러운 회담" / YTN

2019-04-12 623 Dailymotion

한미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은 남·북·미 정상이 비핵화 등을 담판 짓는 이른바 '톱-다운 방식' 외교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했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곧 4차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하기로 했는데, 여당은 이번 회담 결과를 반겼지만, 보수 야당은 실망스러운 회담이라고 평가했습니다. <br /> <br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기성 기자! <br /> <br />오늘 새벽 결과가 나왔는데, 여야 반응은 어떻습니까? <br /> <br />[기자] <br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일곱 번째 한미정상회담이 큰 성과를 남기고 끝났다면서 동맹 공조를 굳건히 하고, 북한의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했다고 평가했습니다. <br /> <br />이 대변인은 앞으로 열릴 남북 정상회담과 제3차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열리길 바란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북미 중재자 역할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했습니다. <br /> <br />민주평화당 박주현 수석대변인은 정부가 이번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 여정을 다시 본궤도에 올릴 수 있도록, 정파를 가리지 않고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정의당은 이번 한미정상회담의 온기가 조만간 성사될 남북 정상회담에 그대로 전달되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반면, 자유한국당 민경욱 대변인은 한미 정상만의 대화 시간은 2분뿐이었다면서 초라한 성적표만 남았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또 공동 선언문 없이 한미 간 이견을 노출한 졸속회담에 실망스럽다면서 외교·안보 라인을 전면 교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은 한미 공조를 환영하며 북핵 교착 국면 전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도 한국이 계획을 설명하고 미국이 기대를 표명하는 일반적인 수준이었다고 논평했습니다. <br /> <br /> <br />오늘 국회 법사위 전체 회의에서 청문 보고서 채택을 논의하는데, 분위기는 어떤가요? <br /> <br />[기자] <br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야 의원들은 잠시 뒤인 오전 10시 반 전체회의를 엽니다. <br /> <br />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인데 일단 10시에 여야 간사들이 만나서 일정을 조율할 예정입니다. <br /> <br />더불어민주당은 두 후보자 모두 큰 문제가 없다면서, 특히 이미선 후보자의 주식 보유 논란과 관련해 불법적인 요소가 없는 만큼 인사청문 보고서를 채택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br /> <br />반면, 자유한국당은 이 후보자가 변명과 회피로 인...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412094548219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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