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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 법안 접수' 국회 의안과 경호권 발동 / YTN

2019-04-25 2 Dailymotion

여야 4당이 합의한 패스트트랙 처리를 두고 국회가 말 그대로 아수라장입니다. <br /> <br />패스트트랙으로 처리할 공수처 신설과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을 접수한 국회 의안과 앞에서 여야 간 충돌이 빚어지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경호권을 전격 발동했습니다. <br /> <br />이에 앞서 바른미래당이 사법개혁 특위의 오신환 의원에 이어 권은희 의원까지 임재훈 의원으로 교체, 그러니까 사·보임을 단행했습니다. <br /> <br />사·보임 서류는 물론 패스트트랙 처리를 위한 법안도 팩스로 제출되는 촌극이 벌어졌습니다. <br /> <br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반대파의 반발이 격렬합니다. <br /> <br />이 시각 국회 상황 알아봅니다. 우철희 기자! <br /> <br />국회 상황이 상당히 다급하게 돌아가는데 사·보임과 법안 제출 내용 자세히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국회 패스트트랙 법안 접수하는 의안과에 경호권이 발동됐습니다. <br /> <br />문희상 국회의장은 국회사무처의 보고를 받고 이같이 지시했습니다. <br /> <br />국회사무처는 의사과 앞에서 여야 간 충돌이 빚어지자 경호권 발동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앞서 바른미래당의 사법개혁특위 위원인 권은희 의원이 임재훈 의원으로 전격적으로 교체됐습니다. <br /> <br />앞서 오신환 의원이 채이배 의원으로 사·보임됐다는 소식도 전해드렸는데 바른미래당 소속 사개특위 위원이 모두 교체된 겁니다. <br /> <br />사개특위에서는 선거제도 개편과 연계해 추진하는 패스트트랙의 공수처 신설과 검·경 수사권 조정을 다루는데 바른미래당 소속 위원 1명만 반대해도 패스트트랙 처리가 무산됩니다. <br /> <br />권은희 의원은 법안을 민주당과 조율하는 역할을 맡았는데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더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하자, 김관영 원내대표가 전격 교체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오신환 의원도 옛 바른정당 출신 의원들이 몸으로 사·보임계 제출을 막자 팩스로 제출이 이뤄졌는데 권은희 의원의 사·보임계 역시 같은 방법으로 제출됐습니다. <br /> <br />담당자인 국회 의사국장은 구두 보고를 통해 문희상 국회의장의 허가를 받았습니다. <br /> <br />공수처법과 검·경 수사권 조정법안도 팩스로 국회 의안과에 제출됐습니다. <br /> <br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반대파 의원들은 극렬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br /> <br />사·보임을 결정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를 향해 불법적인 사·보임을 어떻게 또 할 수가 있느냐고 비난을 퍼붓고 있습니다. <br /> <br />또, 법안 제출을 저지하기 위해 국회 의...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425193839923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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