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4차 남북정상회담이 가능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여건과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김 장관은 어제(26일) 판문점에서 진행된 4·27 판문점 선언 1주년 기념행사 예행연습 과정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하고, 우리 정부가 판문점 선언 이행 의지를 분명히 하는 만큼 북한도 호응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4.27 기념 행사를 남측 단독으로 진행하는 것에 대해 김 장관은 남과 북이 함께 하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렇게 할 수 없었던 정세의 흐름도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북러 정상회담을 계기로 러시아가 6자회담 재개를 거론한 것에 대해 김연철 장관은 비핵화 문제와 관련해 우선적으로 북미 정상회담 재개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427021753923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