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권 조정안에 대한 검찰의 반발이 잇따르는 가운데 경찰청장이 처음으로 공개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br /> <br />민갑룡 경찰청장은 오늘 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를 격려 방문한 자리에서 현재 수사권 조정안은 견제와 균형의 원리, 국민 권익 보호의 관점에서 논의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민 청장은 수사권 조정을 논의하는 것은 견제와 균형의 원리로 수사권이 국민의 뜻에 따라 민주적으로 행사되게 하려는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br /> <br />또 검찰이 수사권 조정안을 반대하는 것에 대해서는 국회에서 당사자들의 의견을 듣고 국민의 뜻에 따라 입법이 이뤄질 것으로 본다며 경찰은 국회 의사 절차에 따라 입장을 밝히겠다고 답했습니다. <br /> <br />김대근 [kimdaegeu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510172438997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