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연일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정치권을 작심하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정치권이 과거에 머물러 있어서 매우 안타깝다며 국회가 일하지 않는다면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 몫이 된다고 국회를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br /> <br />또, 분단을 정치에 이용하는 낡은 이념의 잣대도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이어 막말과 험한 말로 국민 혐오를 부추기고 국민을 극단적으로 분열시키는 정치는 국민에게 희망을 주지 못한다며 험한 말의 경쟁이 아니라 좋은 정치로 경쟁하라고 촉구했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이 같은 비판은 최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장외 집회에서 색깔론과 막말로 문 대통령과 여권 지지층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는 상황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됩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513184722150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