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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3당 여야정 가능성" vs 野 "추경은 핑계" / YTN

2019-05-14 17 Dailymotion

문재인 대통령이 여·야·정 상설협의체 가동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한 데 대해 여당은 자유한국당이 추경에 대해 확답한다면 한국당이 요구하는 여야 교섭단체 3개 정당이 참여하는 여·야·정 협의체도 청와대에 건의하겠다며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br /> <br />하지만 자유한국당은 추경은 핑계라며 조건없는 수용을 강조했습니다. <br /> <br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차정윤 기자! <br /> <br />조금 전 문재인 대통령이 여·야·정 국정 상설협의체를 조속히 정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 각 당의 입장은 어떤가요? <br /> <br />[기자] <br />먼저 민주당은 민생 카드로 한국당을 압박하면서도 한국당이 요구하는 교섭단체 3개 정당이 참여하는 여·야·정 협의체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br /> <br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번 주 안으로 반드시 국회 정상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책임 공방에서 벗어나 민생을 위해 국회로 돌아와 달라고 한국당에 거듭 촉구했습니다. <br /> <br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한국당이 추경과 현안을 해결하겠다는 확답이 있다면 나경원 원내대표가 제안한 3당 여·야·정 협의체를 청와대에 건의해 문재인 대통령께 전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에 대해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여당이 추경을 강조하고 있지만, 정작 재해 재난 예산은 거의 없다며 추경은 핑계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정국이 꼬이게 된 데에 대한 여당의 책임 있는 조치 없이는 국회를 시작하기는 어렵다며 여전히 패스트트랙에 대한 지정 철회와 사과를 강조했습니다. <br /> <br />앞서 나 원내대표는 원내대책 회의에서도 문 대통령이 패스트트랙 정국을 풀려는 진정한 의도가 있다면 당연히 교섭단체 대표와 만나는 여·야·정 협의체가 돼야 한다면서 순리대로 풀자는 한국당의 주장에 대해 문 대통령이 옹졸한 태도를 보인다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 <br />초읽기에 들어간 버스 파업과 관련한 여야의 반응도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먼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시민 불편을 고려해 버스 노조가 파업만큼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해당 지자체와 관계부처가 발표한 지원 대책을 바탕으로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해법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br /> <br />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지하철 증편과 전세버스 투입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버스 산업 종사자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진지하게 경청해 국민의 발인 버스 멈춰서는 일 없도록 하겠다...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514115650532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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