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미중 양국이 서로 고율 관세를 부과한 것과 관련해 극한의 압박을 시도하면 반격을 초래한다면서 중국의 보복 관세 발표는 자국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러시아를 방문 중인 왕이 외교부장은 중러 외무장관 회담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습니다. <br /> <br />왕이 부장은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겨냥해 무역협상은 평등의 기초 위에서 이뤄져야 하며 상대방이 자신의 요구를 받아들이기만 할 것이라고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고 CCTV는 전했습니다. <br /> <br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그러나 양측 협상단이 각자의 합리적인 요구를 해결하고 최종적으로 서로 이익이 되는 합의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CCTV는 전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514131913192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