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미국이 상호 보복 관세 조치로 무역 전쟁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를 '사소한 다툼'에 비유하며 협상 타결을 낙관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은 수십 년 동안 불공정하게 당해왔기 때문에 중국과 사소한 다툼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미중 무역 협상 결과는 아주 좋을 것이라며 미국은 아주 강력한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미국은 모두가 이익을 얻어가려 하는 '돼지 저금통'이라며 더 이상 그렇게 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과 관련한 10개의 폭풍 트윗을 날리며 관세를 지렛대로 대중국 강온전략을 이어갔습니다. <br /> <br />다만 시진핑 주석과의 좋은 관계를 부각하며 미중 대화가 계속되고 있다며 협상 타결 의지를 거듭 드러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515061523987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