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이 누릴 권리인 깨끗한 공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노후 석탄 화력발전소 폐쇄와 친환경차 보급, 외국과의 공동 대응 등 미세먼지 해결 방안을 설명하고, 이를 위한 추경 예산안 처리에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br /> <br />축사 주요 내용 들어보시겠습니다. <br /> <br />[문재인 / 대통령] <br />깨끗한 공기는 국민의 권리입니다. <br /> <br />정부는 지난 2년간 그 어느 부문보다 미세먼지 해결에 많이 투자하고, 노력해왔습니다. <br /> <br />그 결과 지난해까지 석탄화력발전소가 배출하는 미세먼지는 정책 시행 이전인 2016년에 비해 25% 이상 줄었습니다. <br /> <br />2022년까지 전기차 43만 대, 수소차 6만 7천 대가 운행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br /> <br />수소버스는 미세먼지를 발생시키지 않는 것은 물론 공기정화 효과까지 있다고 합니다. <br /> <br />오늘 운행을 시작하는 창원의 수소버스는 전국에서 최초로 실제 운행노선에 투입됩니다. <br /> <br />특히 이번에 제출한 추경안에는 미세먼지 정책을 속도있게 추진하기 위한 미세먼지 예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br /> <br />이 자리를 빌려, 국회의 협력을 다시 한번 간곡히 당부드립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605232142947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