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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1차 추경 모습 안일했다"...이해찬 "3차 추경 협조 당부" / YTN

2020-06-03 7 Dailymotion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공식 회동했습니다. <br /> <br />통합당 김종인 대표는 코로나19 사태 때 정부 역할이 좋았다고 평가하면서도 1차 추경 때 정부 여당 모습이 안일했다고 지적했고, <br /> <br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게 정부의 3차 추경안 처리에 협조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br /> <br />국회 연결합니다. 이승배 기자! <br /> <br />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공식 일정을 시작한 이후에 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오늘 처음 만났죠? <br /> <br />어떤 말을 했나요? <br /> <br />[기자] <br />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오전 11시에 민주당 당 대표실로 찾아가 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예방했습니다. <br /> <br />10분가량 언론에 공개돼 짧게 발언을 주고 받았는데요. <br /> <br />김종인 위원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 과정에서 정부의 역할이 훌륭했다고 평가했습니다. <br /> <br />이어 정부와 더불어 국회가 정상적으로 작동돼야 코로나19 사태를 빨리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통합당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김종인 위원장은 이를 위해서는 개원 문제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이해찬 대표가 7선의 풍부한 관록을 살려 국회가 빨리 정상 작동될 수 있도록 나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br /> <br />이에 대해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무엇보다 국가 경제에 타격이 크다면서 여야가 힘을 합쳐서 극복하자고 답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35조 3천억 원 규모 추경 예산안이 내일 국회에 제출된다면서 빨리 통과될 수 있도록 20대 국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달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본회의 개의와 관련해서는 국회법이 정한 대로 이틀 뒤인 오는 5일에 그대로 추진하겠다면서도 소통만 충분히 하면 해법을 찾을 수 있다며 협상의 여지를 열어뒀습니다. <br /> <br />여야 두 대표는 이후 다른 배석자 없이 10분가량 비공개로 추가로 얘기를 더 나눈 뒤에 헤어졌습니다. <br /> <br /> <br />원 구성 협상을 둘러싸고 21대 국회 초반부터 여야 논의가 좀처럼 물꼬를 트지 못하고 있습니다. <br /> <br />현재 여야 협상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무엇일까요? <br /> <br />[기자] <br />여야가 원 구성 협상에서 치열하게 맞서고 있는 지점은 법사위원장과 예결위원장 자리입니다. <br /> <br />이 가운데에서도 법사위원장은 여야 모두 절대 양보 못 한다고 강하게 부딪히고 있습니다. <br /> <br />국회에 제출된 모든 법안은 법사위의 '체계·자구 심사'라는 최종 관문을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603120913145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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