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조만간 남북 간, 북미 간 대화가 재개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우리 시각으로 어제 오후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대화 재개를 위한 남북, 북미 간 대화가 계속 이뤄지고 있고, 특히 3차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북미 대화가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핀란드가 지난해 남·북·미 간 트랙2 대화 기회를 마련하는 등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지지해줬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br /> <br />또, 북미 대화를 위해 제3국의 주선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라고 보지만, 혹시 핀란드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에는 언제든 요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와 관련해 니니스퇴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언제나 외교적인 지원을 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611081558644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