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7일) 오전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을 차기 검찰총장으로 지명했습니다. <br /> <br />지명 직후 윤 지검장은 기자들을 만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잘 준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br /> <br />현 정부에서 추진 중인 검찰 개혁 등 민감한 질문에 대해선 말을 아꼈습니다. <br /> <br />직접 들어보시죠. <br /> <br />[윤석열 / 검찰총장 후보자] <br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여러분들 많이 도와주시길 부탁하고, 여러 가지 잘 준비하겠습니다. <br /> <br />(그동안 검경수사권 조정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으셨잖아요.) <br />앞으로 차차 여러분께 말씀드릴 기회가 있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br /> <br />(공수처 설립은 찬성하는 입장입니까?) <br />그것도 앞으로 차차 말씀드리겠습니다. <br /> <br />(기수가 많이 내려가서 파격 인사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검사장 줄사퇴도 예상되는데….) <br />그것도 오늘 제가 말씀드릴 건 아닌 것 같고, 차차 지켜보십시오. <br /> <br />권남기 [kwonnk09@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617143535462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