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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치인도 '상산고 탈락' 비판..."형평성 어긋나" / YTN

2019-06-20 0 Dailymotion

전북교육청이 상산고의 자사고 지위를 취소한 것에 대해 전북에 지역구를 두거나 인연이 있는 여야 정치인들도 형평성에 어긋난 결정이라고 일제히 비판했습니다. <br /> <br />상산고가 있는 전주를 지역구로 둔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어 70점대인 전국 다른 자사고는 재지정되고, 79.61점인 상산고만 탈락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정 의원은 '자사고 취소'라는 짜인 각본대로 움직인 결과 전북의 최고 브랜드를 잃을 위기에 처했다며, 유은혜 교육부 장관과 담판 짓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과거 전북에서 4선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의원도 SNS에 전북교육청이 제시한 지표와 기준에, 특정 학교를 탈락시키기 위한 임의적인 요소가 반영된 건 아닌지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전북이 텃밭인 민주평화당 박주현 수석대변인은 낙후된 지역에서는 그나마 교육여건이 좋은 자사고가 지역 격차 완화의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면서, 취소 결정은 재고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br /> <br />우철희[woo72@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620183722705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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