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반군 후티가 사우디 남부의 민간 공항을 또다시 공격해 시리아인 1명이 숨지고 민간인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br /> <br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아랍동맹군은 "매일 수천 명의 민간인이 이용하는 아브하 국제공항이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동맹군은 "이번 공격으로 시리아인 1명이 숨졌고 민간인 21명이 다쳤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사우디의 알-아라비야TV는 드론이 예멘 국경 북쪽으로 약 200㎞ 떨어진 아브하 공항의 주차장을 공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br /> <br />후티는 이란과 사우디를 비롯한 미국의 아랍 동맹국들 사이에 긴장이 높아지던 지난달부터 드론과 미사일을 동원해 사우디 지역에 대한 공세를 강화해왔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습니다. <br /> <br />후티는 지난 12일에도 드론으로 아브하 공항을 공격해 2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624165147737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