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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문 잉크도 마르기 전에...한국당, 합의 무효 / YTN

2019-06-25 0 Dailymotion

■ 진행 : 김정아 앵커 <br />■ 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 김병민 경희대 겸임교수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어제 원내교섭단체 3당 대표가 합의문에 서명하고 국회 정상화가 됐다는 소식 저희 YTN에서 낮에 전해드렸는데 불과 2시간 만에 대반전이 있었습니다. 한국당 의원총회에서 추인을 받지 못하면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게 된 건데요. 한국당의 전례 없는 판 뒤집기에 국회는 다시 혼돈의 도가니로 지금 빠진 상황입니다. 김병민 경희대 겸임교수 그리고 김성완 시사평론가 두 분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어제 하루 정말 반전에 반전이 계속 이어졌는데요. 얽히고 설킨 어제 국회 상황 영상으로 먼저 보고 오겠습니다. 국회 정상화가 합의가 됐다, 어제 더뉴스 시간에 저희가 속보 전해드렸는데 바로 이어지는 뉴스Q 시간에 바로 또 이게 불발됐다, 이런 소식을 전해 드리는 아주 롤러코스터 같은 상황을 하루종일 저희도 보도로 전해드렸습니다. 어제 국회 상황 일단 어떻게 보셨습니까? <br /> <br />[김병민] <br />일단은 이낙연 총리가 시정연설을 하겠다고 얘기가 나왔는데요. 시정연설이 계속 미뤄지더라고요. 그러니까 이낙연 총리의 시정연설이 한국당을 배제한 채로 강행하지 않고 미뤄지게 되는 배경에는 한국당이 어느 정도 여기에 대한 국회 정상화의 합의가 있기 때문에 이걸 기다려준 것이 아니냐 이렇게 전망이 됐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극적으로 타결이 이뤄졌죠.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그동안 국회법에 명시된 6월 국회 자체를 계속해서 파행 정국으로 끌고 가는 데 대한 여론적 부담이 크지 않았을까. 또 선별적 복귀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고 있는 터고 그동안 상황이 바뀌었던 것 중 하나는 북한에서 목선에 대한 대기 기수 문제가 불거지면서 이걸 국회 들어와서 따져야 되는 거 아니냐는 여론들까지 있었기 때문에 당내 합의를 바탕으로 나경원 원내대표가 일정 부분 완전하게 받아내지는 못했더라도 일단 국회에 들어가기 위한 어느 정도의 합의가 거치자라고 판단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최종적으로 의총 결과 뚜껑을 열어보니까 의원들의 강경한 대응들이 만만치 않았던 것 같고요. 결국 한국당에서 최종적으로 이 합의안에 대한 내용들을 의총에서 부결시켰는데 그렇게 되면 이제 민주당이 이 내...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625120731659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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