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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선거제도 개혁에 전력...국회 국민소환제 도입해야" / YTN

2019-07-03 6 Dailymotion

국회가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돌입하면서 오늘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를 시작으로 사흘간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진행됩니다. <br /> <br />이 원내대표는 선거제도 개혁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자유한국당을 향해 패스트트랙 지정이 무효라는 주장을 중단하고 법 개정 논의에 동참하라고 촉구했습니다. <br /> <br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영수 기자! <br /> <br />연설 내용 정리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이인영 원내대표는 일단 비례대표제 개선은 중대한 정치개혁의 길이라면서 선거제도 개혁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br /> <br />야 3당이 정개특위 위원장을 맡아 선거법 개정 의지를 밝히라고 압박한 것에 따른 답변으로 보입니다. <br /> <br />이어 한국당이 패스트트랙 무효나 비례대표 폐지라는 어깃장을 접고 개혁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목표에 도달하는 시간과 방법의 차이가 있을 뿐이라며 선거제도 개혁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 원내대표는 또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소환제를 도입해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에게 페널티를 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1년 내내 일하는 상시 국회체제를 위해 국회법 개정도 주장하며 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에게는 신사협정을 맺자고도 제안했습니다. <br /> <br />특히 공존을 위해 극좌의 경직과 극우의 광기에서 벗어나고 막말, 혐오와 결별해야 한다며 사실상 한국당을 겨냥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이 원내대표는 정부 추경안 처리에 대해서도 이미 볼모로 잡힐 만큼 다 잡혔다며 더는 정쟁의 대상이 되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 <br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는 추경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지요? <br /> <br />[기자] <br />오늘 아침 열린 회의에서 당·정·청은 가장 시급한 과제로 6조7천억 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꼽았습니다. <br /> <br />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추경이 통과되면 2개월 안에 70% 이상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하지만 전망이 그리 밝지는 않습니다. <br /> <br />추경 예산안을 총선용 예산으로 규정한 야당이 심사를 벼르고 있는 데다 북한 목선 입항 사건의 국정조사까지 요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br /> <br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오늘도 선심성 예산이 단 한 푼도 통과되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추경 심사가 시작되면 야당이 협조할 것은 다 하는 거라면서 민주당도 수용할 것은 수용해야 한다며 북한 목선 관련 국정조사를...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703110151862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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