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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선거제도 개혁 전력...한국당, 어깃장 거둬야" / YTN

2019-07-03 32 Dailymotion

국회가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돌입하면서 오늘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를 시작으로 사흘 동안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진행됩니다. <br /> <br />이 원내대표는 선거제도 개혁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자유한국당도 선거법 개정에 함께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br /> <br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영수 기자! <br /> <br />연설 내용 정리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네, 이인영 원내대표는 일단 비례대표제 개선은 중대한 정치개혁의 길이라면서 선거제도 개혁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br /> <br />이어 한국당이 패스트트랙 무효나 비례대표 폐지라는 어깃장을 접고 개혁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선거제도 개혁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인영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민주당은 국민 속에서 더 큰 정당성을 마련하여 선거제도의 개혁과 비례대표 제도의 진화를 위해 변함없이 전력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br /> <br />이인영 원내대표는 또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소환제를 도입하고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에게 페널티를 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특히 공존을 위해서는 막말, 혐오와 결별해야 한다며 사실상 한국당을 겨냥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이에 대한 야당의 반응은 제각각이었습니다. <br /> <br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야 3당과의 야합 사슬을 끊지 못한 어정쩡한 모습이라고 깎아내리며 선거제도, 사법제도 개편 법안을 처음부터 논의하길 제안했습니다. <br /> <br />바른미래당 김수민 원내대변인은 공존의 정치라는 총론에는 동의한다면서도 경제 정책에 대한 인식과 대책에 대해서는 공감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민주평화당 박주현 수석대변인은 승자독식의 정치를 바꾸려면 민주당이 정개특위 위원장을 맡고 8월 말까지 합리적인 수정 합의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정의당 여영국 원내대변인은 원론적인 이야기만 늘어놓은 연설은 말 잔치에 불과하다며 8월까지 정개특위에서 여야 4당의 합의안을 의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 <br />정부·여당은 추경안 처리를 거듭 촉구하고 있지요? <br /> <br />[기자] <br />네, 그렇습니다. <br /> <br />당·정·청은 오늘 아침 회의를 열고 가장 시급한 과제로 6조7천억 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꼽았습니다. <br /> <br />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추경이 통과되면 2개월 안에 70% 이상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하지만 전망이 그리 밝지는 않습니다. <br /> <br />추경 예산안을 총선용 예산으로 규정한 야당...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703120606202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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