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와 관련해 "세계무역기구, WTO 위반이라는 지적은 전혀 맞지 않으며 철회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br /> <br />노가미 고타로 관방부 부장관은 오늘 브리핑에서, 한국 측이 WTO 회의에서 일본 조치의 부당함을 지적한 데 대해 "WTO에서 인정되는 안보 목적의 수출 관리 제도의 적절한 운용에 필요한 재검토"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앞서 현지 시각 9일 제네바에서 열린 WTO 상품무역 이사회에서 우리 측은 일본의 조치에 대한 해명과 철회를 촉구했으며, 일본은 안보상 우려를 거론하며 WTO 규범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710142013247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