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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엔사에 독일장교 파견 시도· 日기지 역할도 언급 / YTN

2019-07-11 2 Dailymotion

미국이 우리 측과 협의 없이 독일 장교를 유엔사에 파견하려던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br /> <br />또 유엔사 후방기지가 있는 일본을 통해 전력과 지원이 유엔사에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는데, 그 배경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br /> <br />김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지난 5월 말 싱가포르 아시아안보회의에서 국방부는 독일과의 실무 협의에서 독일 연락장교가 유엔사에 파견된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br /> <br />미국이 우리 정부와 아무런 협의 없이 독일 측과 논의했던 겁니다. <br /> <br />우리 정부는 이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의사를 밝혔고, 독일 측도 연락 장교 파견 방침을 철회했습니다. <br /> <br />미국이 사전 협의를 거치지 않는 외교적 결례를 무릅쓰고 독일 연락장교 파견을 추진한 것은 이례적입니다. <br /> <br />또 주한 미군은 올해 정기 간행물인 '전략 다이제스트'에서 유엔사는 유사시 후방기지가 있는 일본을 통해서 지원과 전력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일본 내 유엔사 후방기지의 역할을 원론적으로 밝힌 것이지만, 일본 전력의 유엔사 투입도 고려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자 국방부는 이를 일축했습니다. <br /> <br />[노재천 / 국방부 부대변인 : 일본의 참여는 논의된 바 없습니다. 검토한 바도 없습니다.] <br /> <br />[신범철 / 아산정책연구원 통일안보센터장 : 한반도 전면전 상황에서 미국이 일본의 전력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될 때 문제가 되겠지만 지금 단계에서 논의될 사항은 아니라고 봅니다.] <br /> <br />한미 간 전시작전권 전환이 추진되는 상황에서 미군 주도의 유엔사를 강화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는 미국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br /> <br />YTN 김세호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711201919832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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