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이 남북관계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돼야 한다며 국회 방북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문 의장은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북·미 협상의 성공을 위해서도 북·미, 남북관계의 병행 발전은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지난 8일 원내대표 회동에서도 국회 방북단을 이른 시일 안에 구체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정부와도 긴밀히 논의해 공식화하게 되면 북측의 전향적인 답변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문 의장은 스스로 일하는 국회임을 증명하지 못하면 국민 신뢰는 더욱 멀어질 것이며 20대 국회가 최악의 국회라는 오명을 쓰지 않기 위해서라도 여야가 양보하고 협조하며 경쟁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712114853048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