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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日 핵 물자, 암시장 거쳐 北 갔을 가능성" / YTN

2019-07-14 32 Dailymotion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일본 핵 개발 관련 물자가 국제 암시장을 통해 북한으로 넘어갔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br /> <br />앞서 하 의원은 일본이 북한과 이란 등에 금지 물품을 밀수출했다는 사실을 폭로하기도 했는데요.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민기 기자! <br /> <br />하 의원이 일본 측의 관련 의혹을 추가로 공개했네요 <br /> <br />[기자] <br />이번에는 지난 2009년 3월 21일 자 일본 산케이신문의 기사를 발굴해 폭로를 이어갔습니다. <br /> <br />'소리 없이 다가오는 일본제 핵병기의 위협'이라는 제목의 기사에, 당시 일본 경찰 관계자의 발언이 나오는데요. <br /> <br />일본 기업이 특수자석이나 전자현미경 등 핵 개발이나 연구에 필요한 물자를 대량으로 수출하고 있었다는 내용입니다. <br /> <br />당시 산케이신문 기사에는, 대량 살상무기 물자의 밀수출로 인해 일본이 북핵 개발에 가담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는데요. <br /> <br />또 북한을 포함한 친북 국가에 핵 개발을 위한 물자를 대주는 짐꾼으로 이용 당했다, 적발된 부정 수출 건은 빙산의 일각이다, 이런 내용도 적혀 있습니다. <br /> <br />하태경 의원은 북한의 핵 개발 책임에서 일본은 자유로울 수 없다면서, 일본 언론도 적반하장 식으로 한국을 음해한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 <br />일본 보복조치로 추경안 처리도 진통입니다. <br /> <br />여당이 증액을 요구했죠? <br /> <br />[기자] <br />여당인 민주당은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에 대한 대응 예산 3천억 원을 추경안에 추가로 마련해 19일 본회의에서 통과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br /> <br />하지만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기존의 6조7천억도 이른바 '총선용 현금살포'로 의심되는데 이제 외교 무능까지 혈세로 메우는 거냐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br /> <br />특히 두 야당이 최근 잇따른 안보 문제를 지적하며 내일(15일) 정경두 국방장관 해임 건의안을 낼 계획이어서 추경안 통과에 새로운 변수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br /> <br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18일에도 본회의를 열어 민생법안과 정 장관 해임건의안을 부치자는 건데, 민주당은 불필요한 정치공세를 받아줄 수 없다며 19일 하루 본회의를 열어 추경안만 의결하자고 맞서고 있습니다. <br /> <br />여기에 내일(15일)은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재송부 마감 시한인데요. <br /> <br />보수 야당은 자진사퇴를 촉구하고 있지만, 청와대는 임명을 강행할 것으로 보여 당분간 정국 경색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br /> <br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최민기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714160520369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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