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사회적 대타협' 이후에도 택시와 모빌리티 업계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오늘 상생 방안 발표에 앞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협의를 진행합니다. <br /> <br />국토교통부가 발표 예정인 '혁신 성장과 상생 발전을 위한 택시제도 개편 방안'에는 택시 면허를 플랫폼 사업자가 활용하는 내용 등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br /> <br />[김현미 / 국토교통부 장관] <br />진심어린 걱정과 적극적인 도움으로 국토교통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br /> <br />오늘 당정 협의에서는 그동안 지속되어 온 택시와 플랫폼 업계의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택시 제도 개편 방안에 대해 보고드리고 협조를 요청드리고자 합니다. <br /> <br />정부는 지난 3.7 사회적 대타협 이후 택시 및 플랫폼 업계와 논의를 지속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누구나 제도적인 틀 안에서 공정하게 경쟁해야 하며 그 혜택은 국민에게 돌아가야 한다는 대원칙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br /> <br />이러한 원칙 아래 택시와 플랫폼의 혁신성장, 상생발전, 서비스 혁신을 목표로 택시제도 개편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br /> <br />의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보다 상세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br /> <br />의원님들의 기탄없는 의견과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pn/0301_20190717081654322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